토요즐 메인 무대에서 워낙 먼 좌석을 구했는지라
가수들의 모습은 땅콩만하게만 보였어요...ㅠㅠ
하지만 제 소중한 추억을 갖고 있는 음악들과,
그 음악을 불러줫던 가수들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 자체로만으로도 감동이였습니다
90년대 스타들의 무대를 모아서 봤다는게 진짜 믿겨지지가 않네요 ㄷㄷㄷㄷㄷ
하지만 메모리 카드 오류로 대부분의 사진들이 날라갔다는 건 함정이겠죠..ㅜㅜ
공연 간단 후기(반말 죄송요..)
1. 코요테 짱
2. 지누션은 아직 살아있다 고로 건재하다
3. R.ef는 역시 이별공식
4. 조PD 오랫만
5. 이정현....그녀는 정말 엄청났다
6. 영턱스의 단체 나이키 춤 정말 오랫만에 보다
7. 하이디의 진이를 내가 라이브로 들을 줄이야..정말 세상살고 볼일
8. 소찬휘, 김현정 이 둘은 말이 필요없음 노래하면서 마이크를 먹더군요
9. 김원준은 나이를 안 먹는듯
10. 쿨 최고
11. DOC 너네가 짱이다
12. 공연시 무감각하기로 유명한 대전 사람들의 때창을 들어볼줄이야......ㄷㄷㄷㄷㄷㄷ
90년대를 기억하는 세대로써
이번 공연은 정말 돈이 안 아까웠습니다
약 3시간~4시간이란 동안 추억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