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게에도 올렸는데 여기 보충해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좀 황당한 일을 당하고 있어서 여기 있으신분께 도움 요청드립니다.

저희 집안중 한분이 다른분께 돈을 빌려드리고 빌린분이 돈이 없다고 땅으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땅으로 은행에서 대출은 받은게 있어서 그것도 집안분이 다 갚으셨고요.

그렇게 땅을 소유하고 있으셨는데 그 땅의 일부분이 주변 사람들의 도로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랜기간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얼마전 누가 전화와서 그 땅을 팔으라고 전화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공사도 못할거같으니 자기가 사준다고 할때 팔으라는 식으로 전화왔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분도 돈이 그렇게 궁하신게 아니라서 그냥 안판다고 하고 넘겼는데

얼마전에 보니 옆에서 공사를 하면서 저희땅을 넘어와서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왜 남에땅에 와서 공사를 하냐고 하니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도로로 사용된 땅이니

상관없다고 하면서 계속 공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쪽도 측량을 하고 경계에 말뚝을 설치하는데 상대 건물주가 자기네 공사

방해한다고 오히려 경찰을 부르더라고요.

알고보니 전 구의원이라고 하면서 구청에서 만나자고하면

"구청장실에서 보실래요?" 라고 한다네요.

지금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공사 중지시키고 땅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수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있는분들 도움 요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