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8일) 단독보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위안부 합의 후속 대책에 대한 단독보도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내일모레 수요일로 예정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즈음에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는데, JTBC 취재 결과, 청와대는 일본측이 전달한 출연금 10억엔을 일본에 다시 돌려주기로 방침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한일위안부 합의는 폐기되는 것입니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내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을 발표한다고 했는데 바로 이런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108200744851?d=y
사과도 안한 일본이 저지른 역사의 과오를 그깟 100억에 퉁치는게 말이 안됐죠..
그나저나 일본의 총독부 노릇이나 하던 박근혜 정부가 뭉개버린 국민의 자존심을 지금의 정부가 다시금 세워주니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