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다 보고 생각해본 건데 영화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앞다투어 보도한 언론사가 동아더라구요. 중앙일보가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조선일보는 언급조차 없었다는 겁니다. 제가 아는 조선일보 어느 기자분은 노무현 죽이기 프레임을 죽도록 반대하다 진짜로 언론인으로서 죽을 뻔하다가 해직기자가 되신 분도 있어서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조선일보가 진짜로 지금도 재수없지만 전대갈 뒤나 닦아주고 있었습니까? 그 시대를 살아온 분들의 고증이 필요할 것같네요.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