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일씨가 예전에
"문재인은 대중의 열망을 이용해 파시스트가 되지 않을
거의 유일한 진보 후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대중과의 호흡은 중요하지만,
대중은 궁극적으로 진정성에 감동하는 법이죠.
드라마 패러디나 가벼운 트위터 멘션, 예능 출연 등으로
단기간 인지도를 높이거나 빠른 호응을 얻을 수도 있지만
대중은 결국 시간과 함께 최종 선택을 하더군요.
(경선 무렵, 썰전 무대 뒷편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네요.
도깨비가 드라마인지도 모르던 문후보님ㅠ
도깨비 남주에 대해 유작가가 설명하자 "정치뉴스" 만 아시는...
출처에 유툽 동영상 보시면 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