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브실골 저랭크 여러분에게 근캐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많이 많이 근캐하세여 ㅎㅎ
안면가드
안면가드의 가드 판정은 정확히 180도 이며,
피격중이라도 가드판정에만 확실히 들어오면 발동합니다.
샬럿의 비구름과 변기물(...), 빅터의 허블, 마틴의 마리오네트 등등
원 형태의 채널링 타입 기술들은 공격판정이 원의 중심에서부터 뻗어나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안면 가드를 넣을땐 중심을 향해서 사용하면 피격중이라도 막아집니다.
자꾸 마를 궁만 떳다 하면 죄다 도망들 가시는데,
마를 궁은 때리면 터집니다. 근캐분들 튀지말고 터트리세요.
이건 휴톤뿐 아니라 도일, 레베카, 다이무스와 같이 고정데미지가 높은 근접딜러들이 같이 수행해야 합니다.
만약 마를이 궁을 사용한다면, 휴톤은 마를의 희생양이 될거 같은 원캐에게 붙어다니세요.
마를 숙련도가 낮은사람이면 아무 생각없이 붙을테니 핵펀치로 터트려주시고,
마를 숙련도가 높은 사람은 최소한 그 원딜은 건들지 못할겁니다.
본격적인 카운터를 보여주기 보다는 빅터의 평타 판정이 어떤지 잘 관찰하시라고 일부러 두들겨 맞은겁니다.
절대로 컴터한테 진거 아닙니다 ㄷㄷㄷㄷ
공을 위주로 타는 원딜들의 천적인 빅터의 평타 뚫기입니다.
빅터 평타인 돌개바람의 경직판정은 '1타'에만 붙어있습니다.
3히트 기술이지만 경직은 첫타에만 붙어있다는 뜻이죠.
타이밍만 조금 재면 쉽게 뚫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질풍가도를 켰다고 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따닥! 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질풍가도를 키지 않은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충격파를 생성하는 대다수 스킬들이 상자 밑에도 판정이 있는 것을 이용한 안전빵 레퀴엠입니다.
주로 중앙과 가장자리 타워 사이 통로전에서 쓰이는 테크닉으로,
적진에 진입할 시 생기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꼼수입니다.
칼에는 판정이 없고 충격파에 모든 판정이 꽂히는 것을 이용해 상자 뒤의 적을 기습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걸 응용하면 이런 장난도 가능하죠.
이런 짓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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