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망하긴 했는데 하여튼 이번 학기는 다닐거구요 아직 부모님께 휴학에 휴자도 말씀드려본 적이 없어서..
제가 왜 휴학에 대한 생각을 하냐면.. 저는 그림그리는 계통인데요.. 동기들과의 실력차도 엄청 느끼고 전공에 있어서도 벅차다는 느낌.. 열등감..!!엄청 느껴요..! 그래서 이대로 계속 학교를 논스톱으로 다닌다면 제 정신 건강에도 무리일거 같고..! 휴학을 해서 차라리 알바하면서 학원을 다니든가 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아직 생각만 해봤어요..
여러분 논스톱으로 다니는거랑..휴학하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말씀드려야 부모님이 납득하실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런거 의논할 친한 선배도 사실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