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때 본 영화입니다.
우선 영화는 흑백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어..그리고...기억을 더듬으면 여자가 하나 나오는데 옷은 발레리나처럼 하얗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있었어요.
7년만의 외출의 마릴린 먼로 풍...
근데 생김새가 너무 기괴했어요. 얼굴은 예쁜데 얼굴에 하자가 있는...?? 혹부리 영감처럼 이상한 혹을 달고 있었고...
애를 낳게 되는데 애가 괴물이었어요.
에일리언 시리즈에 나오는 새끼 에일리언처럼 생긴거...
영화 자체가 약간 편집증...티가 나는...아무튼....생각만 하면 좀 그렇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기억나는건 저 두가지인데 이상하게 아직까지도 마음에 걸리네요...
성인이 된 지금 보면 두려움이 나아질지도 몰라서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