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가 원래 친목질을 금지하는데 친목질에는 닉네임 부르는 것조차도 포함됨

헌데 스르륵에서 오신 님들은 왜 오유에서 친목질하심?

친목질의 폐해로 1년전에는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2년전에는 그런저런 일이 있었고 3년전에는 요런조런 일들이 있었던 걸 다 봐왔음

다 이유가 있어서 금지시키는 건데 스르륵 님들이 지금 게시판 분위기 망가뜨리고 있음

..........이라고 하는 것 조차도 친목질 입니다.

<나는 기존의 구성원, 원주민인데 새로 이주해 온 난민들이 기존의 문화를 흔들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친목질 입니다.

애초에 아재들 이라고 부르는 것 조차도 친목질에 해당은 하지만 작금의 상황이라는 것도 있고 규모도 있다보니 칼같은 잣대에 넣지 않을 뿐인 거지요.

기존의 분위기라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만 대규모로 새로 유입된 사람들(심지어 한 집에서 넘어온)이 그걸 어떻게 다 알겠나요.

그걸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기존에 있던 사람들의 역할이지 

그걸 강요하고 휘두르는 것이 그 역할은 아닐 겁니다.

이게 꼰대랑 뭐가 다릅니까.

요즘 거론되는 몇 무슨무슨 과학생회예요? ㅋㅋ

<텃세> 라고 정의된 단어 자체가 친목질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원주민과 난민을 굳이 나누는 것 자체가 친목질 이라구요.

그래도 사람이 모든 일을 칼같이 할 수 없으니 스르륵에서 대거 유입된 아재들에게 당분간 일종의 편의를 제공하는 거구요.

스르륵에서 넘어오신 최근 분들 모두들 지금 정신 없고 서럽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다들 살아오신 세월도 있는 분들이라 막말로 나이를 똥구녁으로 처먹은게 아니면 다들 알아서 적응하고 알아서 오징어가 될 거라구요 (응-_-?)

이게 그렇게도 이해가 안갑니까?

오유에서 짬밥 타령 하시며 텃세 부리시는 분들

당신들이 친목종자입니다.

일상중에 짬을 내어 오셨으면 잘 노시고 잠시 놀았으면 잘 가세요.

뭐 아주 뼈를 묻을라구 그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