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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han_55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LR_백마★
추천 : 2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7 12:51:20
저는 무도를 잘 보지 않고 최근 거실 티비도 치워버린 육아당원임을 만저 밝힙니다.
와.. 백만안티 광희가 새 멤버가 된지 몇 주가 흘렀는데 매주 토요일 저녁은 대부분 가족과 나들이 나간 시간대여서 본방을 보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어제 아이 재우고 나서 문득 노트북으로 재방을 보니 무도 클래식... ㅋ 지하철과 무리한 도전을 하던 유재석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놀이기구, 기계세차, 비행기 터뷸런스, 줄다리기, 사눈이..에서는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자, 자게이가 아닙니다)
새벽 세 시까지 꺽꺽 대며 웃느라 호흡곤란에 빠져 향 냄세와 조상님의 손짓이 아름거렸지만, 10여 년 학생 시절의 향수를 느끼며 이게 무도지! 하고 흐뭇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광희도 그 시절의 맴버들처럼 절실함(?)이 묻어나며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또 십년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무도가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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