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연령대,비슷한 지적수준,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모아놓고 다른의견을 내는 사람들은 배척하고 몰아내면
바로 여시처럼 변하는게 아닐까..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동네라고 첨부터 저모양 저꼴이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바른소리를 하는사람들을 모욕하고 쫒아내고 조롱하고
그렇게 자기들만의 세상에서 자기들만이 정의가 되버린 이유중 하나는 바로 포용성과 다양성을 받아들이는데 실패해서..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유도 비슷한 논쟁이 있엇죠..여론과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그 의견이 논리적이고 타당성이 있다 하여도 반대먹고 조롱당하고 그렇게 떠나간 분들도
많았습니다. 여시를 보면서 우리의 과거에 대해서 한번정도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여시를 반면교사 삼아 다 함께 조금더 성숙하고 건전한 커뮤로 성장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일이 오히려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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