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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구단과 감독도 어느정도 비판을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baseball_101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돌과죽창
추천 : 2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13 16:19:03
근육강화제를 투약한 선수가 30일 경기안나왔다고 그 근육이 다 빠졌을까요?

당장 성적에 급급해 엔트리에 포함시킨 감독도 그를 막지않은구단도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않았다면 괜찮겠지만 최진행선수의 도핑으로 피해본 투수들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그런데도 최진행선수의 징계가 거의 끝나자 마자 출전시킨다는 것은 야구관계자들이 한목소리를 내던 동업자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한 행위입니다.

실수로 먹었든 고의로 먹었든 최진행 선수는 아직 경기에 출전하면 다를 선수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꼴입니다.

전염병에 걸린사람을 다른사람들을 어쩔 수 없이 격리하는것같이

지금 최진행선수의 출장을 제한해야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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