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를 사는편임 많이 사면 5천원 적게사면 천원(보통 담배두갑사고 남는돈으로 스슥)
지난 주에 오래간만에 꿈을 꿧는데 꽤 특이한 꿈이었지요.. 꿈해몽 들어가보니 뭔가 생기는 꿈이라고 해서 그래요 전 지난 주 일요일 담배사면서 로또를 2천원어치 샀습니다..
로또는 원래 월요일이나 일요일에 사는게 제맛입니다.. 일주일동안 재미난 상상을 하면서 보낼 수 있으니까는요..
보통 로또 당첨번호를 일요일날 보는데 어제는 뭔가 다른일을 하느라고 늦게 보았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전 당첨번호에 신경쓰지 않고 당첨판매점을 봅니다.. 당첨판매점을 보고 아 내가 1등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 다음 본전이라도 건져볼까 당첨번호를 확인합니다..
어제도 그랬어요.. 당첨번호는 확인안하고 당첨판매점부터 확인했어요..
헉!!!
그렇습니다. 제가 산 판매점에서 1등이 자동으로 나온겁니다.. 순간 숨이 멋는듯 했어요.. 아 드디어 된거구나!! 된거야..
당첨번호를 확인해보니 역시 제가 늘 찍던 번호가 아니더군요.. 아.. 그래서 자동으로 된거구나.. 지갑에 고이 모셔둔 로또를 끄내서 당첨번호와 맞추어 보았어요..
우리 동네에서 당첨되신 분 축하합니다.. 복받으셨네요.. 젠장!! ㅠ.ㅠ 왜 내가 아닌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