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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에 대한 단상
게시물ID : freeboard_852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카™
추천 : 1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7 14:12:33

조오기 아래 결혼기념일에 대해 서운한 어떤 아내분의 글을 보고 늘 생각해왔던 것인데요.

주변 유부남들보면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면 사시나무 떨듯 떠는 사람도 있어요.

한달에 20-30만원 용돈으로 겨우 직장생활 유지하고 맥주한잔 마음대로 못하면서 힘들게 야근해가며 버티는 대한민국 남자들인데요.

기념일 제대로 안해주면 와이프가 서운해 한다고들 하네요.

결혼은 둘이 한것이고 어느 한쪽이 챙겨야 하는 날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데 말이죠.

전 아직 이 문제를 다 풀진 못했습니다만 

남자라는 종족은 자본력이 떨어지면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사회생활에서는 특히나 총알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아요.

그게 집에서도 똑같아 집니다. 

기념일 왜 안챙겨주는거야~ 라고 푸념하시기 전에 먼저 자신감을 채워주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먼저 꽃한송이 내밀어보세요.

남자는 단순합니다. 

어떻게든 그 자잘한 용돈 쪼개서 다음에 한다발이 되서 돌아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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