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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 L2/R2 Grip 사용 후기 - 엑박 수정
게시물ID : ps_6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민웨이러
추천 : 5
조회수 : 87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7 14:59:59
안녕하세요?
 
플레이아시아에서 PS VITA L2/R2 Grip을 주문하고 나서 6일만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1.jpg
 
 
 
우선 박스 포장을 뜯은 상태로 찍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제품과 플아 5$ 디스카운트 쿠폰이 같이 왔네요~~
 
2.jpg
 
사진과 같이 제품은 저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기다렸던 제품인만큼 투명박스를 해체해 보겠습니다.
3.jpg
 
제품을 꺼내면 저렇게 간단한 설명서 1장이 부착되어 있고 바로 밑에 제품이 수줍게 숨어있는 자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두근대는 가슴을 안고, 제품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4.jpg
5.jpg

글쓴이의 비타가 남자의 로망인 화이트/핑크인 관계로 제품은 화이트로 주문했습니다.
 
우선 제품을 살펴보니 마감 처리나 디자인 등등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습니다.
 
이제 제품을 장착할 준비를 해볼까요?^^
6.jpg
우선 장착하기에 앞서 색상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자~~이제 기다리던 변신-합체의 순간~~~
 
7.jpg
합체를 시켜보았습니다.
 
끼울때 조심하지 않으면 비타를 고정시키는 부분으로 인해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비타와 그립이 한몸이 되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이 순간을 너무 기다렸네요~~
 
장착을 하고나니까 유격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몸인듯 딱 맞네요~~그렇다고 너무 꽉 조이지도 않는거같은데~~
 
8.jpg
합체 후 뒷면 모습입니다.
 
카메라 부분도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치 않고 정확하게 가운데 딱 맞도록 되어있습니다.
 
색상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9.jpg
L1/R1, L2/R2 버튼 부분입니다.
 
보시다시피 비타 타이틀 슬롯 및 전원/볼륨버튼의 사용에 전혀 불편이 없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하단 부분을 보겠습니다.
 
10.jpg
하단부 역시 충전 및 이어폰단자, 메모리 슬롯까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제작 되었습니다.
 
제품 디자인부터 장착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실행시켜 봤습니다.
 
11.jpg
요즘 푹 빠져있는 블러드본을 실행시켜봤습니다.
 
글쓴이의 비타는 비타전용 타이틀 플레이보다는 리모트 위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모트 사용시, 게임마다 비타 후면의 터치패드 적용 버튼이 다릅니다.
 
블러드본의 경우 후면 터치패드는 타겟고정용으로 쓰입니다. (듀얼쇼크 L3/R3 기능)
 
저상태로 약 5분정도 수혈액 노가다를 해봤습니다.
 
확실히 타겟고정시 터치가 아닌 버튼을 누르니, 플레이가 조금 더 수월해지더군요~~~
 
(GTA5같은 경우는 후면 터치가 무기 선택화면임.)
 
이제 총평 들어갑니다. (지극히 글쓴이 주관적인 평가 입니다.)
 
1. 가격 : ★★ 역시나 가격의 압뷁이 크긴 합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네요......
                   일반적인 그립보다 약 1.5~3배정도 비쌉니다. (거의 타이틀 1개 값...ㅜ.ㅜ)
2. 그립감 : ★★★★★ 지금까지 특별한 커버없이 비타를 사용하다가 이 제품을 장착하고 사용해보니
                               그립감 정말 좋습니다. 듀얼쇼크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안정감을 줍니다.
3. 성능 : ★★★★★ L2/R2 버튼 감도 정말 좋습니다. 어제 약 1시간 이상 사용해봤는데, 버튼 입력에 대한 오류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4. 외관 및 디자인 :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마감처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단 위에 언급했다시피
                                       처음 장착시 비타 본체 옆부분의 스크래치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5. 총평 : ★★★★ 가격 빼고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좋은 제품 같습니다.
                         가격대가 비싸도 3만원까지면 괜찮지만 거의 5만~6만원대로 형성이 되어있는게 아쉽네요.
 
리모트 위주로 플레이 하시는분들 중 금전적이 압뷁이 크게 없으신분은 써보셔도 후회는 없을실 것 같습니다.
 
글쓴이는 앞으로 합체된 비타양과 함께 열심히 플4 라이프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 였습니다. ㅜ.ㅜ
 
오유님들 모두 편한한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생애 첫 베오베 가보고 싶습니다~~ ㅜ.ㅜ
  이걸로 안되면 숨겨뒀던 비장의 히든카드~~ 제 아기공쥬님 사진으로 가는수밖에.......ㅜ.ㅜ
 
 
PS : 제 구입경로는 플레이아시아 입니다.
      국내 오픈마켓이나 직구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긴 하지만, 주문 후 배송까지 약 1주일정도 기간이 소요됩니다.
      참고해주세요^^
      아~그리고 이 그립 사용하시는분 중 저렇게 장착된 비타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나 케이스 추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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