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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94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백애미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7 15:11:20
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장점만 말하고
상대팀 즉, 나머지팀들은 싸잡아 욕하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의 팀을 욕한 적이 없는데
그 친구는 제가 응원하는 팀을
비하하는 발언(예를 들어 맹구(맨유팬분들 죄송합니다), 로또풀(죄송합니다 리버풀 팬분들) 등)
을 서슴없이 합니다
참 좋은 친군데 그런 부분에서는 아주 짜증이 납니다. 화가 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싫은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그걸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ㅠㅠ 그냥 넘어가야지 생각하면서도 계속 맘에 걸리네요ㅠ
비아냥 거리는 말을 듣는데 좋을리가 없잖아요?
게다가 제가 그걸로 뭐라하면 톡으로 짧게'ㅇㅇ'이나 'ㅇ' 이런 말만 보내고 속된말로 개무시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힙니다 ㅠ
여러분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으신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요즘 그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하소연을 죽 늘어놨네요ㅠㅠ
솔직히 이런 일은 제 친구 뿐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소수의 분들만 그런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 유사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저 제 바램은 성숙한 팬문화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팀 욕하는게 싫으면 남의 팀도 욕하지 말자!( 여기서 말하는 욕은 비판이 아닌 무조건적인 비하성 발언 입니다. 정당한(?)비판은 괜찮지 않을까요?)
읽어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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