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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국론 분열의 해 - 왜??
게시물ID : sisa_10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ㅡㅋ
추천 : 5/6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4/10/07 13:58:24
올 한해처럼 국론분열이 심하다고 느낀적이 없었다
예전에는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 정도는 있었으나
있는자와 없는자, 보수와 진보, 젊은이와 어르신의 첨예한 대립이 어느해보다 크게 느껴졌다
국론분열의 원인을 제공한것은 행정수도 이전, 국보법 폐지, 호주제 폐지, 이라크 파병 등 
굵직한 사항들이 많다

이는 대통령의 Follow 정치때문이다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은 "외부의 적은 내부의 적을 단결한다"를 이용
굵직한 , 논란거리가 될수 있는 안건을 던지면서 자신의 지지자들을 결집시켰다
논란은 계속되었고 서로 정답이 없는 소모적인 논쟁만 접어들다가 
이때부터 수고꼴통과 노빠, 빨갱이들이 21세기에 접어든 지금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민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이런 국론분열을 부추기는 대통령이 어떻게 지지될까?
이 이유도 간단하다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그런 안건을 다뤄줄 사람은 이사람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이다 
가지지 못한쪽의 의견에 귀기울여줄 대통령은 없엇기 때문이다 
그의 다른 의견엔 공감하지 않는것이 있다하더라도 정치적 이해관계에 맞는 단 하나의 기존 정치권이 해결해주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에게 기대하면서 나머지 안건들도 함께 지지해나가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follow 정치다

우린 2004년 잃은것이 더 많을까 얻은것이 더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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