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에 평생을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나는 캡틴 제라드에게 경의의 표시를!
맨유팬으로써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최대라이벌 리버풀팀의 주장이지만
무슨 팀 소속인걸 떠나 위대한 선수인건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ㅎㅎ
나중에 한 10여년 지나서
맨유감독은 긱스
리버풀감독은 제라드
첼시감독은 테리
아스날감독은 앙리
이렇게 해서 4파전하면 진짜 작살날거 같지않나요? ㅋㅋ EPL재미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듯해요!
맨유같은 경우엔 긱스대신에 네빌도 괜찮을거 같고.. 다만 네빌이 이미 TV해설자로 활동하고 있어서 감독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리버풀은 캐러거도 괜찮을거 같고
아스날은 비에이라나 베르캄프도 괜찮을거 같고 ㅋㅋ
이와중에 램파드는 맨시티감독으로 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지만 무튼 상상하니까 굉장히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