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본적을 옮기는 일본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5년에 26명이던 것이 2008년에는 39명으로 늘어났고 2010년 말까지 69명이던 것이 
2011년에만 10명이 증가하여 2012.1.1기준으로 79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본적을 옮겨 놓으면 독도가 자신들의 고향, 나아가 일본은 독도를 자국 영토라 주장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하나의 명분 쌓기이죠..

독도는 현재 우리 국민 2가구 4명이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과 
유인등대 관리원 등 50여명이 실제로 거주하는 우리의 영토입니다. 

최초로 민간인 신분으로 거주한 분은 고 최종덕씨로 1965년 3월부터 1987년 사망하기까지
독도에 거주했으며 현재 독도에 주민등록을 한 주민은 2602명이나 됩니다. 

우리의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약화시키려고 자신들도 독도에 본적을 옮기는 일본의 
행태를 절대로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일본 자국의 행정행위라고는 하지만 훗날 분쟁의 소지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애초에 싹을 잘라야 할뿐더러...
 
우리정부는 우리국민들이 실효적지배를 하고 있는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국제사회에 공표하여 명확한 근거로 남기고 일본의 독도찬탈 야망을 분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