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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중고가 600만 인데, 넘 좋았다... 한번 가봤던 썰~
게시물ID : car_101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다름희
추천 : 0
조회수 : 212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5/28 18:19:25
풀옵션에 시승도 해봤는데 너무 괜찮고...  
튜닝도 넘 세련되게 잘 해놨고, 이게 왜 육백 인지 너무 이상해 계속 묻는데도 대답 안해주다가 거의 계약 직전까지 가니 엔진에 살짝 금이 있다고... 그게 큰 문제냐 물었더니 속도내서 열받으면 위험해 질수있으니 엔진은 교체 하셔야 할꺼라고.. 엔진 교체 비용 물으니 이백 정도라고 함..;;;

그대로 돌아옴.

마지막에라도 사실대로 말해준거에 고맙다는 생각이.....

지금 차는 엔카에서 무사고 7만키로, 710만원 짜리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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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18:29:01추천 2
싸고 좋은차는 없습니다. 딜러가 양심은 있네요. 인천 부천은 아니였나보네요
댓글 3개 ▲
2018-05-28 18:34:26추천 0
인천이었어요...ㅎ;;; 분명 뭔가 있는듯 한데요 차가 넘 이쁘게 튜닝되어 있으니 쉽게 포기가 안됐거든요.   근데 엔진 얘기 듣고는 생명에 위험할것 같아 바로 포기!!!했어요.
2018-05-28 18:42:35추천 1
선량한 인천 딜러네요. 나중에라도 이야기해줌 + 계약취소해도 집에 보내줌
2018-05-28 18:47:39추천 0
저도 안좋은 얘기 하도 들어서 좀 걱정했는데, 인상도 착해보이시고, 마지막에라도 솔직히 얘기해주셔서 헤어질때까지 감사하다고 계속 인사했어요...ㅎㅎㅎ
2018-05-28 19:19:31추천 1
그냥 간다고 하니까 잡진 않던가요? 원래 그거 수법입니다. 허위매물 같은 고전적은 수법에는 잘 안속으니까, 정상 매물 싸게 올려놓고, 진짜 사면 X되니까 문제있는 차라고 얘기 꺼내면서 딴 차 보여주기. 실제로는 엔진에 전혀 이상 없었을겁니다.
댓글 1개 ▲
2018-05-28 19:32:31추천 0
딱히 열심히 안잡았구요, 오히려 저희가 힘들게 여기까지왔는데, 일요일날 나오게 한거 미안해서 혹시 다른차는 없냐고 물으니 한참 있다가 회색레이 하나 보여줬는데, 시승할 수 없다고 해서 그냥 왔네요. 진짜 위협적이고 이런거 1도 없었어요... ^^
2018-05-28 20:31:46추천 1
전형적인 허위매물 수법입니다
댓글 1개 ▲
2018-05-29 02:21:39추천 0
이제야 좀 그런것 같네요... 미끼상품 같은거였나봐요...
2018-05-28 22:53:21추천 1
저도, 허위 매물이라는데 100원 겁니다.

만약 '엔진 고쳐서 쓸테니 600만원에 팔아라' 라고 말하면, 또 다른 핑계를 대가며 절대 안팔 겁니다.
댓글 1개 ▲
2018-05-29 02:20:57추천 0
아... 진짜 사려고 해서 사실대로 말한거였나봐요....ㅎㅎㅎㅎ
2018-05-29 10:39:10추천 0
전형적인 허위매물2
댓글 0개 ▲
2018-05-31 23:02:09추천 0
엔진에 금이갔으면 폭발과정을 어떻게 견딤 엔진룸 다녹아내리겠네 웃기는 딜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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