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일요일 저녁에 다대포에서 고백한다던 오징어입니다 약속대로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저는 뼛속까지 오유인인듯 싶네요 차마 오유를 아프게 할 수 없었습니다
낮에 한번 올렸던 내용인데 꽃단장을 하고 향수도 뿌리고 차 시동을 켜는데 썸녀로부터 거절톡이 왔습니다 ㅠㅠ 아 당황스럽고 문득 드는 생각이 나도 어쩔 수 없는 오유인인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 닉네임 탓인가ㅠ 한편으로는 내가 오유가 아닌 다른 커뮤니티를 하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진지하게 스쳐지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