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열시반경에 남편의전화를받고 데리러 모란역으로갔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오늘하루종일 누구와있었냐며 가기전부터 통화로 계속 물어봐서 단순 술주정으로생각하고 동네에있다가 갔는데
택시를타고 도착해서 조금걷자마자 남편이담배피고 서있던겁니다
그런데 다짜고짜저한테오더니목을조르는겁니다 
진짜 너 죽일수도있어 너 누구랑 있었어 진짜야 너죽일수있어

이말을번복하면서 제목을조르는겁니다

위협이가해져서 방어적으로 한대 쳤습니다 목이 너무조여서요

그런데이제 화가난 술취한제남편이 절막무가내로 발로차고

때렸습니다 지금도 골반부분 허벅지가 멍든것처럼아픕니다

길가던 분들이 서둘러 막아주셨고 택시를잡아서 절 태워보내주셨습니다.

진짜 너무창피해서 남자친구냐고 아는 남자냐고 물어보는데

대답도못하고 울면서 급하게택시타고집에왔습니다

팔은까졌고 발로차인골반도 아프네요

폭행죄로고소하고싶은데 방법좀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