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보고있다.
적당한 웃음기도 흘리면서...
마치 예전 노통때를 기억하면서 말이다..
예상대로 문대통령은 여유만발이고
아니다 다를까 기자들의 질문수준은 그냥 그냥 그렇다.
다만, 이 기자회견을 지켜보는 우리들의 태도가 재미있다.
뭐랄까, 이놈의 기레기들.. 뭐 쫌 제대로 하나?
아니면 오늘 뭐 하나 막장 기레기가 하나 나올려나?
마치 대국민오디션 프로앞에 인간들 세워놓고 보는 느낌이랄까...
나뿐만이 아니고 다들 그런 마음으로 기자들을 본다는 느낌?..
요즘처럼 기자들이 우스워보이기도 드문데
과연 이 중에 몇명이나 기레기의 오명을 벗을수 있을까나....
아무튼, 최초의 대통령 취임때의 벙찐 기레기들 시절보다는 한 1.5% 좋아진것 같기는 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