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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공격헬기 파일럿이 되기 위한 조건
게시물ID : bf3_10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rong
추천 : 5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22 15:58:59

첫째, 기동하는 법을 숙지 한다


공격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기동력에 있습니다


빠르게 고도를 낮출수도 있고 높일수도 있고


협소한 공간에서도 헬기 동체가 들어갈수 있으면 충분히 활동이 가능하죠


우선 제일 처음 덕목(??)으로 기동하는 법을 마스터 해야 합니다


둘째, 전황을 파악한다


공격헬기의 임무는, 탱크 사냥 및 적 공격헬기의 견제도 있지만


전선이 형성되면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에 화력지원을 가거나


전선을 돌파하는 적을 사전에 미리 처단하거나, 전선을 돌파 당해도 따라가서 잡는 임무를 맡아야 합니다


탱크나, 보병은 전선을 우회기동하는 적들을 따라가서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전선을 이탈하면 전선이 약해서 전선이 뚫릴 위험이 큼)


이런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황 파악은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셋째, 엄폐, 은폐를 이용하라


철갑을 두른 탱크도 적에게 노출되거나, 사방이 틔여있는 지형으로 가면 쉽게 터지거늘


공격헬기를 쉽게 떨구는 유저를 보면


십중팔구 어중간한 고도에서, 아무런 엄폐물 없이 적 사냥에 매진하다가


적 전투기, 대공탱크, 공격헬기에 쉽게 무력화 되곤 합니다


어중간한 높이로 비행하기 보다


아주 초저공비행을 해서 지형지물의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차라리 아주 초고공비행을 해서


적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행동을 해야 합니다


공격헬기는 고급 장비이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떨어지면 그 라운드는 지겠구나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활동해야 합니다


엄폐물을 이용해 은폐하면서 활동하는 덕목을 길러야 합니다


넷째, 나에게 공격이 들어오면 그 장소를 즉시 이탈하라


사실 공격헬기에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보병의 맨패드(대공미사일)나, 탱크의 주포나 2번슬롯의 기총, 대공탱크, 전투기, 적공격헬기, 수송헬기, 정찰헬기, 고정형대공포, 건쉽 등등


앞서 말했던 둘째, 셋째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혹은 열심히 공격에 심취해 있는 중이라면


십중팔구 공격이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공격을 무식하게 다 받아준다거나, 공격을 하는 적을 먼저 잡아야지 한다거나 하는 발상은 매우 위험합니다


일단 공격이 들어오면, 어디서 공격이 들어오든 공격이 안들어올만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옳습니다


공격이 안들어올만한 장소로는


격전지? 아니죠


전선 부근? 아니죠


적 베이스 근처? 아니죠


이런 장소만 피하시면 어디든 됩니다


아군 베이스로 도망가든, 아군 밀집 지역으로 도망가든, 이도저도 아니면 아예 아무것도 없는 곳이든 일단 도망가야 합니다


공격헬기는 공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공격이 심각하게 들어온다면 즉시 도망치는 덕목을 길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네가지 조건만 숙지하고 잘 지킨다면


그제서야 평범한 공격헬기 파일럿이 될 수 있을겁니다


어때요?? 정말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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