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랭겜 전에 손도 풀겸 노톡노말을 즐겨하는데요
5인팟을 구해서 가보면 그중 3명이나 4명이 친구인 경우가 있습니다.
배려심있는 분들 경우에는 사전에 지인이 몇명 끼어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이해하고 게임에 들어가는데, 일부는 일단 노톡노말을 모집한 후에
게임중에도 끝난 후에도 자기네 끼리만 알 수 있는 말로 떠들면서 자기가 캐리했다느니 끝나고 당구나 치러가겠다느니 하는통에
이럴거면 걍 혼자 큐나돌릴걸 하는 생각도 들면서도 또 이게 제가 너무 과민반응인가 싶기도 하네요
(한번은 지인중에 일X충이 있어서 게임하는 내내 기분잡치기도 했습니다)
사전에 지인이 몇명있다고 말씀해주셨으면 어떨까요 그리고 사적인 이야기는 끝나고 귓속말로 하셔도 되지 않나 싶어요
간만에 노톡노말 이기긴했는데 찝찝해서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