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한 우리말로 대통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삼백안을 가진 새파란 어린 기자년을 비롯 온갖 시건방진 기자 나부랭이들이
국민의 70%가 지지하는 대통령님한테 대통령 대통령하는데 기가 막혀 있다가
벽안의 외국여인이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니 왜그리 고맙고 뭉클하던지..
그전에 BBC 기자도 그렇고요, 자기 지명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부터 하고 질문시작하는 모습
하기야 인간에 대한 배려와 기본적 예의범절이 있으면 진작에 그런 쓰레기같은 글을 쓰지 않았겠죠
머리에 들은게 다 글로 나오는 법인데 역시 달리 기레기가 아니구나라고 오늘 많은 이들이 목도했을 뿐이고요!
우리나라가 바뀌려면 아직 갈길이 멀고도 험하구나라고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