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감정적으로 쓴 글이 아님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현재 여시 내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 그리고 아직 수면 아래에 있는 일들을 보면
그들이 알았던 몰랐던 법과는 거리가 있는 일들을 해왔다고 보입니다
그들이 아무 의식없이 이렇게 해왔던 건 폐쇄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라서 괜찮다고 안주했거니와 나이도 어려서 사리분별도 어려웠을꺼구요
이런 든든한 벽 안에서
내 동생이 내 여자친구가 내 딸이
아무 죄의식 없이
랜선으로 친한 언니와 정보를 나누며 범법행위를 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이 정말 무섭습니다...
물론 모르고 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그리고 여시 분들도 이 글을 보면 지가 뭔데 이래라저래라야 라고 하겠지만
현재 제 눈으론 같이 있으면 내 옆 사람이 위험해지는 모임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말을 순화해서 적었습니다)
사법기관으로 넘어가고 실제로 조사가 적극적으로 된다면(이렇게 될 지도 의문 입니다만)
자동 폭파 되겠지만
만약 그렇게라도 안 된다면 아고라에 서명 운동까지도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