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나무위키의 명쾌한 분석을 보고 수십번 감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분들 정리를 엄청 잘하셨던데요 ㅎㅎ
솔직히 인생 30년 넘게 살면서 요즘처럼 흥미진진한적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다소 기분 나쁜 회원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ㅎㅎ;;)
그 어떤 영화보다도, 그 어떤 게임보다도 손에 땀을 쥐게하는 랜선대전인것 같습니다.
그 옛날 웃대나 좀 깔작거리다가 인터넷 자체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제가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ㅎㅎ
SLR이라는 커뮤니티는 솔직히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연령대도 높고 거물들도 꽤 있는듯 하더군요.
여성시대의 극단의 폐쇄성....그로인한 현실도피적 성향....우군인 오늘의 유머를 적으로 돌리고 SLR 탑씨 사건까지....
거기가 디씨의 무한도전갤러리도 엮여 있더군요. 고향땅 웃대를 찾아가니 일베처럼 이른바 팝콘관객들이긴 하지만
당연히 여성시대를 비판하는 글들이 많고.....
하....어쨌든 오늘의 유머 회원 여러분들 끝까지 정의를 위해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