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후 재가입 첫 글 이런 글로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어찌 되었던 지금 ㅇㅅ에 대해서 원색적인 비난에 대해서 자중 하자는 얘기는
물타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우리는 바보님이 공지 하셨던 대로
수위를 넘어간 비난에 대해서 최대한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심한 수위인 ㄱㅂ 라던가, ㅇㅅ = ㅇㅂ 등의 표현은 보이는 대로 족족 반대 먹여왔습은 물론이고,
욕설같은 경우도 반대 먹여왔습니다.
자제론이 위의 행위에 대한 자제론이면, '바보님이 공지 하신' 대로 저런 표현은 하지 않고 있사오니 너무 걱정 하지 마시길 바라옵니다.
요 근래 몇일간의 사태를 보면서
연극의 클라이막스가 다가와서 다들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는데
그 클라이막스의 내용이 자신이 생각했을 때 너무 과격하다고 연극이 끝나기도 전에 그만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5월 6~7일 즈음부터 근 11~12일 간 쌓였던 억울한 감정을 근 몇시간 만에 다 풀지도 못했는데 그만하라고 하시는 말씀은,
제 개인의 생각인에는 물타기 혹은, 쿨병환자 라고 생각 될 따름입니다.
3줄 요약
우리는 바보님의 공지 대로 지킬 수위에서 지키면서 글을 쓰고 있다.
우리는 긴기간 동안 받아왔던 억울함을 몇시간 만에 그만하라는 얘기는 동조 못하겠다.
때문에, 물타기 혹은 쿨병환자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