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남기기  싫지만, 대게 여기에 먼저 글은 먼저 남긴다고 하기에,

 

세월, 4.16, 단원고, ,,,,,,,,.

 

생각해보면, 걍 눈물만 나는 단어들,

살아있어서 미안해, 아무것도 못해서 미안해.

너희들 생각하면, 난 잘 자지도 못하겠어,

 

마음이, 마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 싶다.

왜 그렇게 아이들이

어이 없게 우리의 곁을 떠나야 했는지?

 

미안해, 미안해,

너희들이 찾았을 때

아무것도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