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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치안 잡는 만화" 라는 베오베 글을 보니 내 흑역사가 생각나서 적어본다.
때는 바야흐로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5학년 때인가로 기억한다..
어쨋든 초딩때였다!!
난 당시 내 남자짝꿍애 ㄱㅊ를 만져줬다.
무려 한교시 동안을 말이다.
아마도 그 남자짱꿍애가 만져 달라고 했으니 만져줬겠지만
내가 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모른다.
미쳐도 보통 미친게 아닌게지..
아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제법 오랜만에 기억이 떠올랐다.
그런데 웃긴건 아직도 그 기억을 하고 있다는거다.
그 언제 갈아입었는지 팬티에 쩔어있는 찌린내와 손끝의 감촉을 말이지!!!!!!!!!!!!!!!!!!!!!!!!!!!!!!!!
이런 씨발 비려먹을.............
그런데 이와중에 웃긴건 그 앤 기억이나 할지? 궁금하다.
난 아직도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기억한다면 묻고 싶다.
"그때 왜 그랬냐고"
"같은 남자끼리"
물론 다신 만나고 싶진 않지만 말이다.
이런~~ 줸~~~~~~~~~~~~~~~~~~~~~장!!!!!!!!!!!!!!!!!!!!!!!!!!!!!!!!!!!!!!!!!!!!!!!!!!!!!!!!!!!!!!!!!!!!!!!!!!!!!!!!!!!!!!!
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을 떠오르면 손을 잘라 버리고 싶은데..
갠 ㄱㅊ를 잘라 버리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