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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청에 관한 청원을 넣고 있습니다.[카드뉴스] - 스압 -
게시물ID : sisa_1011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영길
추천 : 13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11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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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십니까.

우석대 역사교육과 박상익교수님의 번역청 설립에 관한 청원글을 보고 

저의 생각에선 국가적으로도 너무나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하여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아래 제가 만든 카드뉴스와 링크, 원문을 올리겠습니다.

 

- 번역청을 설립하라.

우리나라는 현재 5000만 국민이 영어공부에 전심전력을 쏟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그 실질적인 효과는 어떠할까요? 여러분도 느끼겠지만, 어순이 완전히 다른 타국어를 배우고 쓴다는건 너무나 어려운 현실입니다.

우리와 어순이 똑같은 일본은 어떨까요? 메이지 유신(1868년)시대 부터 번역국(飜譯局)을 설치하여 외래 문물을 자신의 모국어로 변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 일본의 학도들은 영어 프랑스어 등등 가지리 않고, 해외의 최신 학문과 문학을 잘 번역된 모국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국어로 편찬한 논문, 문학작품을 번안하여 각종 노벨상과 학문적, 문학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번역국의 존재로 인해 효율성과 성과가 학문, 기술, 문화영역에서 극대화 되고 있습니다. 이 혜택은 전문 지식을 접하는게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도 크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 4차산업시대는 AI가 기존의 인간 업무영역을 다양한 분야에서 대체해가는 인류 패러다임의 변화시대입니다. 이는, 전문적인 지식과 스킬의 상당부분을 AI가 대체하고 인간은 그것을 간단히 활용하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교육에서 영어나 외국어의 공부가 잘못됬다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5000만이 영어에 시간과 노력과 돈을 쏟아부을 시간에 국가주도사업으로 효율적으로 대채한다면. 우리는 우수한 글자인 한글을 잘 활용하면서 외국과 문제없이 소통할 기반이 잡힐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번역기능을 통해 작은 노력으로 많은 글을 정확도 높게 번역 가능합니다. 따라서 번역청, 아니 혹은 위원회급에서라도 효율성 높은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번역기능의 알고리즘. 언어적 번역의 정밀도에 외국어와 한국어 사이의 알고리즘을 정립하기 위해선 결국은 한국어가 모국어인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번역국을 통해 이 알고리즘이 정립되었고, 완성단계이지만. 우리나라는 4차산업시대에 어떤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구글이나 해외업체에서 공급하는 혹은, 기준없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저마다 다른 번역기준과 수준을 가진 국내 기업이 주도된다면 혼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국민청원을 통해 실행 혹은 담론을 형성하여 꼭 이 사업이 국가주도사업으로 완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이 낮아 오탈자가 많은 점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

 

국민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81822#_=_

 

 

-카드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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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를 클릭하시거나 아래 주소를 클릭해 주세요.  

 

국민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81822#_=_

 

-원문- 출처 박상익 교수님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573524652737234&id=10000239143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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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도 -


우리의 이야기는 우리가 해야 합니다 - http://todayhumor.com/?sisa_1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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