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생이랑 언니랑 밥먹고 카페베네 빙수가 괜찮게 나온다면서 딸기빙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온거....
??????????? 나니?????
보이시나요???
딸기가 쥐똥만큼들어있고.... 딸기가 세내개정도 잘라서 넣은듯...;;
저기 아래쪽에있는거는 딸기 시럽입니다!!! 아랫쪽에 딸기 없어요!! 하.나.도.!!
들어있는거라곤 온리 얼음덩어리들만잔뜩~~ 팥만 잔뜩넣었네요..저기에
위에부터 아이스크림+팥+우유+얼음+딸기시럽
하도 황당해서 다른사람들이 먹은 빙수도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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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사람들이 먹는빙수도 아랫쪽에 딸기가 들어있는거 보이시죠??
일단 딸기양의 차이가;;
딸기빙수 좋아하는 여동생이 다른지점에서도 많이 먹어보고해서 저걸로 시킨건데....
저렇게 나오고 9800원.....
그냥 팥빙수를 먹어도 저거보단 나을듯;;
언니가 딸기 양이 너무 적다고 가서 이야기했더니 원래 자기네매장에서는 이렇게 만든다고 하네요;;
어이상실함...
그래서 다른건 더 넣어줄수없다고 우유만 더 넣어줌;;;
기분좋게 먹으러가서 괜히 기분안좋아져서 나왔네요..
저거 반이상 남기고 바로 나와버렸어요 ㅠ.ㅠ
결론 : 까페베네딸기빙수는 다신 먹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