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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가슴이 답답한 월요일입니다.
게시물ID : deca_40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도둑홍뚱
추천 : 2
조회수 : 1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8 10:43:17
지난주 일요일에 집에서 짐싸들고 이사왔드랬죠.

그날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생일날 짐싸고 피난오면서 참 먹먹했는데..

어제는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결혼기념일에 베오베 글들을 읽다 심란해졌네요. 특히나..낙태관련 글들을 보며..
삼십대 중반의 산적같은놈이 살짝 눈물을..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딸래미와 와이프님이 미친듯이 보고싶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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