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일에
320D M Sports Package를 출고해서 현재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핸들링, 연비, 퍼포먼스, 디자인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현재 7만 km 약간 넘었고 뽑기 잘해서 잔고장 없이 잘 타고 있는데
문제는
4년 넘게 타니까
제가 질리네요 ㅠㅠ
그리고 처음에는 수입차 엔트리만 타도 감지덕지였으나
이제는 더 좋은 성능의 수입차
혹은 더 크고 넓은 국산차 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ㄷㄷ(결혼한지 한달됐어유..)
이게 그냥 일시적인 뽐뿌면 상관이 없는데
벌써 1년 가까이 계속해서 바꿈질하고싶은 뽐뿌가 자꾸 오는데
이걸 무시하고 계속 타야하는지 고민이네요
보증기간도 이제 끝나가는터라
그냥 지금 빨리 정리하고 새차를 사는게 나을거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팔자니 2천만원이나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게다가 장인어른께서 현대 직원이라서 24%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거든요..
제네시스 K9 전부 옵션까지 24% 할인 가능..ㄷㄷㄷ
이런 상황에서 차를 바꾸면
정말 낭비일까요?
아니면 지르고싶을때 질러야하는걸까요 ㄷㄷㄷ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