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롯데마그넷에서 알바를 할때였어...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열씨미 일을 하고 있던 나한테
한 여자가 조용히 다가와서 하는 말...
"(절라 조용한 목소리로) 저기여~ 피임기구 있어요?"그러는거야~
그래서 난 당연히 필기구로 알아듣고 "저기 있어여"했지
근데 한참을 찾던 여자가 하는말이 " 저긴 없는데요?"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 어! 없을리가 없는데... 이상하네~ 지금당장 쓰실 거예요?" 라고했지!
그러자 여자하는말 "(당황스러워 하며 기어드러가는 소리로) 네...."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는줄 알어? "그럼 제가 쓰던 거 쓰실래요?" -.-;;
난 그날 담당자님한테 불려가서 존나 혼나고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 씨X뇬 백화점화서 그걸 찾고 지랄이야~
이상 나의 쪽팔린 과거였슴다! ^.^;;
친구의 실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