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에 물어봤는데 답변이 안달려요 ㅠㅠ
28세 남자구요.
원래 여드름이 많고 이런 피부는 아니었는데요.
어른들은 저를 보고 피부가 마음처럼 비단결 같구나..하고 칭찬하시고는 했죠....
외국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생활환경도 자주 바뀌고 스트레스도 받고 음식도 달라지고 해서 그런건지...
한 8개월 전부터 여드름이 엄청 올라오더라구요.
원래 가만히 못 냅두는 성격이라 손으로 다 짜고 잡아뜯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ㅠㅠㅠㅠ
지금은 흉터도 많이 남고 모공도 넓어지고...얼굴 전체에 좁쌀같이 마구 올라왔어요.
양배추물도 2~3주 먹어봤는데 효과는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지금 중미쪽이라 슈퍼에서 살리실산 연고 사다가 조금씩 바르고는 있는데..이것도 별로 효과는 없네요(의사처방 안받았어요.)
한국을 가든지 여기서든지 피부과 가보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조금 알고는 가야 할것 같아서요.
평생 피부과 가본적이 없거든요.
이런 경우는 무슨 치료를 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