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다녀오는 새벽 3시경... 하얀 물체가 도로에..
자세히 보니 새인거 같은데 그대로 두면 로드킬 당할거 같아서 일단 차에서 내렸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닭이더라구요 일단은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고 가려고 하는데 자꾸 도로쪽으로 ..
그래서 닭 줍은아니고 구조? 라고해야하나요..차에 태워서 사무실로 데려옴.ㅋㅋㅋ
상자에 쌀이랑 물 이랑 넣어놓고 출근해 보니 잘있네요
어쩌죠 아직 닭은 아니고 병아리?수준같은데요~
좋은일 했으니 오늘 저녁은 치맥 먹어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