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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세월호... 그런 이야기가 있을때마다 생각나는 노래.
게시물ID : music_110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클s
추천 : 2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8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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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の風になって- 秋川雅史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Qw4m

私のお墓の前で 泣かないで下さい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そこに私はいません
거기에 나는 없어요
眠ってなんかいません
잠들어 있지 않아요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천개의 바람이 되어, 천개의 바람이 되어서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저 넓은 하늘에 지나가고 있어요.

秋には光になって 畑にふりそそぐ
가을에는 빛이 되어 밭에 내리쬐고
冬はダイヤのように きらめく雪になる
겨울에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되겠어요
朝は鳥になって あなたを目覚めさせる
아침에는 새가되어 당신을 깨우고
夜は星になって あなたを見守る
밤에는 별이되어 당신을 지키겠어요

私のお墓の前で 泣かないで下さい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そこに私はいません
거기에 나는 없어요
死んでなんかいません
죽지 않았어요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천개의 바람이 되어, 천개의 바람이 되어서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저 넓은 하늘에 지나가고 있어요.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천개의 바람이 되어, 천개의 바람이 되어서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저 넓은 하늘에 지나가고 있어요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저 넓은 하늘에 지나가고 있어요


1989년 24살 영국군 병사 스테판 커밍스는
IRA (아일랜드 공화국군) 의 폭탄테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스테판은 생전에 한통의 편지를 남겨두었고
그 편지에 이 시가 들어 있었죠.

스테판의 장례식이 열리던 날 부친은 이 시를 낭독했고
이 사실이 영국 BBC에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미국 911 테러 1주기때
911 테러로 부친을 잃은 11살 소녀가 이 시를 낭독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소설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아라이만이 이를 번역하여 곡을 붙인 노래로
2006년 성악가인 아키카와 마사후미가 싱글앨범을 발표하면서 크게 알려진 노래입니다.

아마 일본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클래식 음악으로 밀리언 셀러가 된 노래죠.

주위에 의외로 아는 사람들이 꽤 있길래 알아보니
임형주씨가 번안해서 부른 곡이 있더군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님의 추모곡으로 부르고,
세월호 추모식때도 불려졌다는걸 나중에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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