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같이 마트에 갔는데 저에게 이걸 먹으라고 사주더라구요. 뭔가 달달하니 맛있을거 같아서 히죽히죽 거리며 사무실로 돌아왔죠.
즐거운 마음으로 비닐을 뜯었는데 뭔가 기분이 좀.....
'훗... 날 먹을 생각인가~!!'
아 케익에게도 비웃음을 받은 전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쌩까고 먹을려고 했더니...
'날 팩이라고 생각하고 얼굴에 붙여볼 생각있나??' 라는 말이 들리는듯....
결론 : 아.... 이건 뭔가 나와 입맛이 전혀 안맞는.... 먹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