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싸움꾼 카일 판스워스와 폴 윌슨 사이에 벌어진 사건.2003년도 였던 기억. 사실 판스워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알아주는 싸움꾼이죠. 도발당한 판스워스가 윌슨에게 돌진해 테이크 다운시켰고 수차례 주먹을 ㄷㄷㄷ

판스워스하면 유니폼이 터질것같은 근육질 몸매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근육질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90마일 중후반대의 강속구가 인상적인 선수였는데 제구가 별로인 선수라 오해받을만한 볼을 많이 던졌죠. 근데 윌슨이 피떡실신당한 이후에 등을 맞추거나 타자 뒤로 볼을 던져도 타자들이 판스워스에게 아무말도 못한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