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5.18...
게시물ID : sisa_593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흙으로
추천 : 1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8 15:04:57


매년.
제 5공화국을 정주행하게 만드는 날이다.
볼때마다 심장이 뛰고, 눈물이 그렁그렁거리는데. 욕할수도 없고
다른 이들과 이야기를 하려들면, 불편한 기색이 완연하다.
불편하다고 해서 직시하지 않으면 어떤 꼴이 나는지.
30년이 지난 요새 참 잘 감상하는 것 같다.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모든게 모두가 다 생각한 방향으로 흘러갔더라면.
물론 그게 어려울 것이란 걸 알지만...

숨쉬고 이야기하는 모든 것에도 정치가 들어간다.
정작, 그걸 알면서도 방치하니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 아닐까.


누굴 선동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한번쯤 생각해달라는 것조차 각박해진 요즘 세태가.
더 큰 비극을 불러올것 같은 불길함에 글을 써본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