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하준아빠입니다..
아까 한강에서 글남기고.. 역풍에 사진찍을 여력도 없어서.. 허벅지 탈탈털린채로.. 어쨌던.. 완주는 하고 왔습니다..
체중이 1kg 이 빠져나가는 매직!!
하트코스.. 나.. 여의도 찍고 돌아오는 거나.. 거기서 거기지만..
으억.. 탄천 -> 양재천 은.. --;; 역풍 때문에.. 오르막 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ㅜㅜ
페달링을 하는데.. 왜 앞으로 안가니..
내리막에서 브레이크 걸리는 느낌이랄까요.. ㅜㅜ
그리고 존다 성능시험..은..
1. 생각보다 휠이 단단하다.. (승차감은.. RS010 과 큰 차이 없다.)
2. 30km 정도 이상에서 속도 유지하기가 쉽다.. 하지만.. 역풍엔 존다 따위 답 없다.. 역시 역풍엔 엔진이 갑.. ㅜㅜ
3. 내리막에서의 체감이 상당.. 속도가 엄청나게 빨리 붙으며.. 내리막 이후 평지등에서 속도유지가 쉽다.
결론.. 역풍에도 불구하고.. 허벅지 탈탈 털렸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던 평속은 상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