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위키에서 글을 읽고, 몇몇 ㅇㅅ분들의 자게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마치 지금의 상황을 마녀사냥으로 몰고가는걸로 착각하시는데;
마녀사냥은 레바님 만화 사건때 ㅇㅅ분들이 하신게 마녀사냥이며 집단린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집단적 린치의 결과는 고소로 미무리 된것 같습니다만..)
지금의 사태는 ㅇㅅ분들이 착각하시는게 뭐냐면...
집단 VS 개인의 상태가 아니에요... 집단(커뮤니티) VS 집단(커뮤니티) 상태에요....
더 쉽게 표현하면 “국가 VS 국가”... 즉, 전쟁상태이며 이쪽은(연합국(...)) 명중오차 ±0.30m짜리 가지고 정밀하게 그쪽을 노리는데, 그쪽(주축국)은 명중오차 ±5Km짜리 무기가지고 전체와 싸우시는거죠... 화력이 센것이라고 쐇는데 핀포인트 명중도 아니고 아무도 피해안입는 지역에 탄이 떨어진다던가, 불발탄이 된거에요;
그쪽 주축국쪽의 화력에서 밀리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내부에서 탈영인원 생기고, 서로 암묵적으로 뒤통수 가능성이 농후하니까... 이제 제가 갓 정착하려는 오유에 와서 뭔가 이상한 이간질을 생각하시나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