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년부터 계속 제 마음 속 위시리스트에 넣어 둔 게 몇 개 있는데요.
플스4랑 비타랑 아이패드 에어2.
제 정신일 때는 그래 이거 사서 뭐 하냐 돈이나 모으는 게 낫지 하면서 버텼는데요.
지금 판단력이 흐려졌을 때 사버리려고 해요.
아이패드 에어 2 64기가짜리 사려고 하느데요.
애플스토어에서는 72만원이고 11번가 같은 데에서는 65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요.
11번가에서 파는 것도 정식 수입된 정품이잖아요?
맞죠?
근데 왜 애플스토어보다 까격이 싸죠?
원래는 안 사고 버틸려고 했는데 아 사무실에서 막 아이패드 얘기 하니까 사고 싶어져가지고 버틸 수가 없네요.
사서 할 것도 없는데요.
인터넷이나 하고 게임이나 하고 동영상이나 보고 그럴 것 같은데 ㅎㅎ
그리고 커버도 사려고 한는데요.
케이스 형태로 된 것도 있고 자석으로 붙이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자석으로 붙는 커버를 사려고 하는데요.
케이스가 나을까요 커버가 나을까요?
커버도 정품으로 사고 싶은데 그거는 애플스토어에서 따로 주문하는 게 나을끼요?
아니면 자석으로 붙이는 커버도 애플정품 말고 퀄리티 좋은 다른 메이커가 있나요?
근데 저는 아이폰이랑 맥북만 있는데 왜 앱등이라고 놀리죠?
애플 찬양하지도 않는데 왜 그러죠?
아이패드 사면 하스스톤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