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은 130Kg의 국가대표 상비군 헤비급 레슬러였다. 하지만 그는 세계적인 패션모델이 되고 싶어 60kg를 뺀 후.. 무작정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2년간 고생하여 세계 최대의 패션쇼 중 하나인 오뜨 쿠뜨르에 남자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섰다. 그 후에도 그는 계속 자신이 하고 싶은 다른 일에 도전하여 현재는 유명 휘트니스 클럽(Roxy Fitness Club)사장으로 경영자로써도 활약하고 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남들이 쉽게 결정하는 못한 길을 과감하게 도전한 김민철은.. Driving Innovation을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모두 나를 미쳤다고 했지만 나는 믿었다..." 불가능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