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오징어임.....
20살 때 학교 휴학한 후 한창 알바 하고 있는데
유일한 낙이 만화책 빌려보는 것이었네요
어느 날 책방을 갔는데 신간 만화책으로 1,2권이 꽂혀 있는데
살짝 내용 보니 뱀파이어하고 인간이 계약 맺고 사건 해결하는 내용이었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책방 주인도 그 내용만 보고 액션 신간 쪽으로 꽂은 듯...
군대 갔다오고 그 만화책 몇 권까지 나왔나 한 번 살펴보는데
책 분류가 BL로 되어 있는 걸 보고 충격 먹었네요 ㄷㄷㄷㄷㄷㄷ
어쩐지 일반적인 액션 장면 이후에 에로틱하게 피를 먹는 장면이 있었는지 이해가 됐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