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찬스에 안타가 아니라 상대팀 에려로 점수가 나는 경우가 요즘들어 부쩍 많아졌네요
애초에 김태균선수는 홈런보다는 선구안이 좋은 4번 타자라고는 하지만
이전에는 한방 씩 시원하게 안타를 치면서 2~3점을 한방에 올려주고 했었는데요
상대방이 김태균선수와 승부를 피하기에 타점을 못 올린다....
그래서 지금 김태균선수보다 타격감이 좋은 김경언선수를 5번으로 내리니
어제 경기에서 김태균선수가 11경기만에 홈런을 친걸 보면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이고
원체 선구안이 좋다보니 나쁨 볼에는 스윙을 안하다보니 타율은 떨어지고 볼넷이 많아진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팀 4번타자들에 비하면 성적이 너무나도 저조합니다
제목 그대로 부진인듯 부진 아닌 부진같은 모습이죠
근데 반가운 소식으로 폭스선수가 연이틀 2군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첫째 날은 멀티히트 + 장외홈런 그리고 둘째 날은 3안타 1타점
지금 당장 폭스선수 포항으로 출발합시다. ㅎㅎ[ 폭스선수는 피곤 하겠지만 ]
김태균선수를 3번으로 올리고 폭스, 김경언 선수를 4,5번에 배치 시켜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정근우 - 강경학 - 김태균 - 폭스 - 김경언 - 정현석 - 최진행 - 조인성 - 주현상 타선으로
로저스선수 어깨를 가볍게 해줍시다
데뷔전을 5연패 상황에 시차극복도 덜 된 상황에서 완투를 시켰는데
또 3연패 상황에 그것도 리그 1위 삼성 1선발 피가로를 상대해야 하니 타선이 터져서 로저스 어깨를 가볍게 해줍시다
아님 정근우선수를 3번으로 다시 보내고 강경학 - 김경언 선수를 1.2번에 배치시키는 것도 방법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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