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실험정신이 불타올라서 미숫가루를 부침가루 대신 써서 생선전을 하면 어떻게 될까? 했다가 밀가루가 진리구나 하고 깨닳은 계기.
밖에 다람쥐가 지나가서 딴짓하다가 이렇게 됨. 맛은 있었어용.
고기사러 나가기가 귀찮았던 날. 궁뎅이 같지 않아?라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뇌같다고 해서 요무룩.
쇠고기 카레!
이거 맛있었는데 왜 사진이 작지...ㅡㅜ 쉐퍼드 파이 접시샷. 위를 살짝 태워서 식감도 짱짱맨.
마찬가지로 사진이 쪼글쪼글. 해물 볶음밥.
감자 크림파스타에 생선 부쳐서 올렸어요. 뭔가 미묘함...
어제 해먹은 그리스식 레몬치킨. 대성공. 속은 촉촉하고 겉은 빠삭!
수육의 산.
버섯 크림파스타에 로즈마리 버터로 지진 빵.
해외 자취생이 보면 정신을 잃게 되는 식단. (고기에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