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글이 원래 쓰셧던 페이스북인데 단 두줄로 기사화 되버려서
아래 추가 보충 설명을 더 하셨네요.
근데 근본적으로 본질을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블록체인은 발전시킬 기술일지 모르겠으나
가상화폐는 정교수님 생각과는 다르게 지금 우리 사회의 '악' 수준으로 자리 잡은거 아닙니까?
유시민 작가가 말하는건 블록체인 기술을 욕하는게 아니라 지금 투기, 광풍으로 이어지는 가상화폐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가
비단 바다이야기나 그런것과 다를바 없는게 사실인데.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늘어놓으시는것 같아서 씁슬합니다.
정교수 말대로라면 가상화폐 열풍은 우려되지만 규제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장기적인 관점을 고려해서 섬세한 처방을 해야된다는 것인데
그럼 지금 손 놓고 손가락 빨고 있으란 소리란 건지, 이것도 저것도 하지 말라는건지.
나름 사회의 지식인층에 속하는 본인께서 너무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라고 편하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되네요.
정교수님 페이스북 댓글도 친구들만 달수 있게 해놨던데 다 그런 부류 분들만 댓글 다셨떠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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